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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식

크래프톤, 지난해 매출 1조 8863억원.... 최대기록 갱신

by Quandro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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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Quardro 입니다.

 

오늘 펍지,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크래프톤에서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제무재표 기준

 

작년 매출은 1조 8863억원, 영업이익은 6396억원, 당기 순이익은 519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작년 대비 13% 매출이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7.3% 감소했습니다.

 

크래프톤에서 10일 공시한 자료

 

4분기 매출액은 4440억원, 영업이익 430억원, 당기 순이익 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매출액은 25.9%, 영업이익은 53.6% 감소했습니다.

 

 

PUBG: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PC, 모바일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는데, 

 

PC 부분의 4분기 매출액은 1149억, 연간 매출액은 3990억원을 기록했죠.

 

 

4분기 영업이익이 저년대비 낮았던 것은 배틀그라운드의 무료 서비스 전환 때문으로 보이네요.

 

그러나, 다양한 유료화 상품 개발해서 PC 인게임 ARPU(가입자당평균매출)도 전년대비 4배이상 상승한 상태입니다.

 

 

모바일 분야는 4분기 매출 4037억원, 연간매출 1조 417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여했는데, 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매출 상승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성장, 뉴스테이트 모바일 출시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크래프톤은 실적발표와 함께, 

 

1. 게임역량 강화

2. 적극적인 사업 추진

3. 다양한 시도

 

이렇게 3가지 영역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먼저 게임퍼블리싱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경쟁 우위를 굳히면서

 

신작 출시로 게이머를 공략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크래프톤 신작 라인업

 

지난해 인수한 언노운월드의 신작 '프로젝트 M'을 연내 얼리엑세스(PC)를 목표로

 

준비중이고, 하반기에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출시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M은 사이파이(Sci-fi)[SF]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턴제 전략 게임이고,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극한의 공표경험과 차별화된 액션 매커니즘을 제공한다.

 

 

이외의 드림모션의 '로드 투 발러 : 엠파이어스'(Road to Valor : Empires)나, 

 

라이징윙스의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 등의 모바일 게임도 출시 계획이 예정되어 있다.